쌍용정보통신, 해외 SI업체와 전략적제휴 활발

쌍용정보통신(대표 김용서)은 SI고급 기술확보와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미국,캐나다,네덜란드등 선진국 SI업체는 물론 인도,베트남등 동남아 지역의 유력 정보통신기업과 제품및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우선 ERP(전사적 자원관리)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캐나다의 ISMBC社및 네덜란드의 바안社와 상호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 계약을 계기로 쌍용정보통신은 ISMBC사와 프로젝트 공동 수행및 전문인력 교환을 통해 선진 SI방법론을 확보할수 있게 됐으며 바안사와 ERP구축에대한 노하우를 공유,대규모 SI프로젝트 수행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쌍용은 또 美메타 소프트사와 협력,BPR추진시 국제표준방법론을 효과적으로 적용할수 있는 기법을 도입하기로 했으며 美프로모델社로 부터 설계된 BPR모형을 가상 공간에서 시뮬레이션함으로서 오류를 수정할수 있는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최근 인도의 CBSI사,베트남의 콴틱사와 지리정보시스템 분야에서협력키로하는등 해외 업체와 활발하게 제휴하고 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