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精機가 차세대 고속가공기계의 하나로 주목되는 「패러렐링크」구조의 공작기계를 제품화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히타치정기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패러렐링크 공작기계 「PXA」를 내년중 상품화하기 위해 공구및 주변장치를 개량해 나가는 한편 가격등 구체사항을 검토하기로 했다.
패러렐링크는 기계의 상부에서 6개의 팔을 내려뜨려 6개의 팔과 연결한 공구를 움직여 대상물을 가공하는 것으로 동작속도가 기존 머시닝센터(MC)보다 약 2배 빠르다.
히타치정기가 공개한 시작기 PXA는 동작속도가 분당 1백m정도로 빠르지만 기존 MC보다 팔이 가늘어 重절삭에 적합하지 않고 공구의 자동교환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지적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