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이 발간하는 학술지 「텔레커뮤니케이션즈 리뷰」가 주최하고 정보통신부와 전자신문이 후원하는 차세대이동통신 기술세미나가 19일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차세대이동통신기술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특히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플림스(FPLMTS;미래공중육상이동통신)를 중심으로 한, 중, 일 등 아시아와 북미의 FPLMTS, 유럽의 UMTS의 연구개발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日NTT社의 다케시 하토리 박사가 「미래의 이동통신 기술」에 대해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북경대 하이거 시앙 교수가 「중국의 FPLMTS기술」을, 런던대 하미드 아흐바미 교수가 「유럽의 UMTS기술」을, NTT도코모社 아키히사 나카지마 박사가 「FPLMTS 네트워크」에 대해 각각 발표하며 한국에서는 한국통신기술협회 플림스 합동작업반 의장인 위규진박사가 「한국의 FPLMTS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