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가 새로운 통합 웹 클라이언트 솔루션인 「커뮤니케이터」의 초기 베타버전을 발표했다고 美「인포메이션 위크」誌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넷스케이프 개발자 프로그램 가입업체들 모두에게 공개된 「커뮤니케이터」는 브라우저인 「내비게이터」를 기반으로 그룹웨어,전자우편,편집,캘린더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넷스케이프의 전략제품으로 윈도NT와 윈도95는 물론 매킨토시,유닉스,윈도3.1버전을 모두 지원하고 있다.또한 레이어링이나 웹 폰트,자바스크립 시트등의 기능과 함께 「VRLM2.0」의 3차원 렌더링 엔진도 지원한다.
넷스케이프는 이번 베타버전에서 그룹웨어와 전자우편기능은 실현했으나 브라우저와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은 완전히 개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커뮤니케이션」의 정식 제품은 내년 1.4분기중에 나올 예정이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