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의 지난 11월말종료 97 회계연도 2.4분기 순익이 31% 증가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보도했다.
이 기간동안 오라클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의 9억6천7백만달러보다 3억4천만달러 늘어난 13억1천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익은 1억7천9백만달러였다.
분야별로는 주력 사업인 데이터베이스가 미국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24% 증가했고 데이터베이스에 연계해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도 77% 늘어났으나 소프트웨어 툴은 8% 감소했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