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컴퓨터및 TV로 전송되는 디지털콘텐트의 규격을 통일하기 위한 단체가 이달중에 발족된다.
6일 「日經産業新聞」보도에 따르면 당분간 임의 단체로 활동에 들어가게되는 이 단체는 도쿄의 인터넷통합연구소에 사무국이 설치되며 초기에는 컴퓨터관련기업 및 가전업체등의 기술자 1백여명이 개인자격으로 참여한다.
현재 컴퓨터의 모니터와 TV화면은 해상도등이 달라 디지털콘텐트를 공유할수 없다. 그러나 앞으로 인공위성및 케이블TV를 이용한 디지털 방송,인터넷 접속기능을 가진 TV가 등장해 컴퓨터와 TV가 융합되는 추세에 있다.
따라서 이 단체는 이들 두 매체에 필요한 디지털콘텐트의 규격이 호환성을 가질수 있도록 사양을 통일, 일본 방송업계등에 이를 제안할 계획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