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대표 김천사)은 인터넷 서비스인 인터피아를 통해 8일부터 인터넷 국제 로밍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두산정보통신은 국제 로밍전문회사인 미국 에임퀘스트사와 상호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인터피아 가입자들은 세계 25개국 3백여개 지역에서 접속시간당 4달러, 접속건당 30센트의 저렴한 요금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피아와 제휴를 체결하고 있는 해외 ISP에 접속, 로그인 ID란에 자신의 전자우편 주소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치면 된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