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聯合) 미국의 데이터 무선송신 전문회사인 웨이브포어社와 마이크로소프트社가 무선으로 방송되는 PCTV기술을 공동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웨이브포어社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가 인터넷이나 모뎀에 접속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직접 PCTV로 비디오와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를 수신할 수 있는 환경을 개발할 것이며 웨이브포어는 송출기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브포어는 앞으로 공영방송(PBS)의 2백50개 회원방송사를 통해 프로그램을 미국과 캐나다의 TV보유가구 90% 이상에 대해 송신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캐나다 CBC와도 제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