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CDMA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 50만대 돌파

삼성전자가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디지털 이동전화 단말기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11일 삼성전자(대표 윤종룡)는 지난 해 3월 CDMA 단말기를 첫 출시한 뒤 지난 9월 생산 20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최근 생산 50만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단말기 50만대 생산 돌파를 계기로 올해 1백50만대의 단말기를 생산 판매해 8천억원정도의 매출액을 올릴 계획이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