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NEC, 프린트기판 리사이클시스템 개발

일본 NEC는 불필요해진 프리트기판을 분해해 금속이나 유리섬유 등을 회수하는 리사이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금까지 프린트기판은 리사이클이 매우 어려워 대부분 매장해 왔다.

NEC가 개발한 시스템은 적은 비용으로도 사용가능한 부품등 을 회수할 수 있는 게 특징으로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

NEC는 이 시스템을 일본과 구미의 전자업체 및 리사이클업자들에게 판매해 나갈 계획이다. 가격은 부품류를 분리, 회수하는 「에코리무버」가 9백50만엔정도, 기판본체를 분쇄해 부속품을 회수하는 「에코세퍼레이션」이 9천8백만엔정도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