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UPI聯合)미국 컴샛이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및 남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국제위성전화서비스를 개시했다고 업계 소식통이 최근 밝혔다.
「Planet(행성)」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는 아프리카 중동 러시아 유럽 남미 아시아를 시작으로 지난 8일부터 개시됐으며 연내 전세계에서 전개된다. 위성은 최근 발사한 인마샛3를 포함 인공위성 5기를 사용한다.
컴샛측은 노트북PC 크기의 휴대용 전화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요금은 분당 3달러라고 밝혔다. 전화기 가격은 3천달러선이다.
이 회사는 이 서비스가 해외 여행객들은 물론 전화를 이용하기 어려운 오지 근무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