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일본의 공작기계수주액이 내수를 중심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가 발표한 「96년도 11월 공작기계 수주현황」에 따르면 관련업계의 총 수주액은 7백75억4천8백만엔으로 전년동기비 12.5% 늘었다.
이 중 내수는 자동차나 일반기계업계의 설비투자 확대에 힘입어 23.3% 증가한 4백32억3천9백엔을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3백43억9백만엔으로 1.4%의 소폭 증가하는 데 머물렀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