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연합) 중국 항공공업총공사는 중국, 외국인 합작 항공기개발과 AE100여객기 생산을 올해의 양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중국 항공공업총공사는 이에 따라 중국과 미국이 공동생산키로한 1백50인승 MD90 항공기 조립라인건설을 완료하고 중국제 윤(Yun)7200 항공기에 대한 완벽한 검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공업총공사는 또 올해 기본형 항공기 개발 및 생산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주육리 총경리는 『올해 민간항공부문의 생산이 작년 대비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중국제 항공기의 판매확대를 위해 항공기의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신모델 개발 등 영업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