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이네트웍스(대표 권영석)가 국내 소규모 기업및 가정(SOHO)용 네트워크 장비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한국베이네트웍스는 SOHO용 허브장비인 「넷기어」의 국내 영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아래 선경유통을 총판점으로 선정,제품 공급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SOHO 시장의 현황을 파악하기위해 최근 방한한 패트릭 로 「넷기어」 사업 부문 총괄사장은 『선경유통을 국내 유일의 제품공급업체로 선정한 것은 과열경쟁으로 인한 제품가격하락을 막기 위한 것이며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할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로 사장은 또한 『「넷기어」는 주로 PC유통점을 통해 공급될 것이며 고객들이 언제든지 구입할수 있도록 유통체계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베아네트웍스는 이제품은 15,6만원대인 대만산 허브보다 약 15% 정도 비싸게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