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국제회선 고품질화 추진

한국통신이 국제통신 수요 증가에 대처키 위해 국제전송시설의 고품질화를적극 추진한다.

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국제통신 회선품질의 고도화를 위해 전송로 등국제통신시설의 디지털화를 올해 역점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위성 및 해저 케이블의 아날로그 회선을 조기에 디지털화,올해중으로 국제 전송로의 디지털화율을 99%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9월 준공예정인 FLAG(한국-일본-중국-일본) 광케이블 가운데 1천1백10회선을 확보하는 한편 현재 위성통신용 디지털 전송시설 6개 시스템을 증설키로 했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