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텔슨전자가 플립형 발신전용 휴대전화(CT2) 단말기(사진, 모델명 TMT100H)를 개발, 다음 달 초부터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칼리스타」라고 이름 붙여진 이 CT2단말기는 수신전계강도 확인기능을 비롯해 배터리 용량 3단계 표시기능, 6단계의 착신톤음량 및 5단계의 통화중 스피커 음량조절 기능, 연속통화를 위한 재발신기능, 10개의 메모리 다이얼기능, 송화음 차단기능, 야간 조명등 기능, 통화불가능지역 경보기능 등을 지니고 있다.
이 단말기는 충전이 가능한 니켈수소 배터리를 사용할 경우 통화시간 5.2시간, 대기시간 84.7시간까지, 알카라인 배터리는 통화 7.7시간, 대기시간 1백27시간까지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크기 1백37*56*25mm,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는 1백42.7g이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