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이 교육부에서 추진중인 초, 중, 고등학교 종합정보시스템 시범망 구축 업체로 선정됐다.
한국정보공학은 오는 10월까지 전남교육청,부산시 교육청,교육청 산하 18개 학교에 근거리통신망(LAN)으로 연결해 성적관리, 학적관리, 학습자료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하는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따라서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각 지역 교육청은 전자결재시스템, 게시판 등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으며 교육정보유통, 정보유통, 문서수발, 자료갱신 등의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수 있게 된다.
한국정보공학은 이번 교육부 종합정보시스템 시범망에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및 보안시스템, 레이더 정보검색 시스템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시범망이 성공적으로 구축될 경우 이를 전국의 시, 도 교육청으로 확대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