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이 조달청의 조달EDI시스템 개발사업자로 선정됐다.
28일 조달청은 지난주에 있은 기술입찰에서 시스템개발 적격업체로 선정된 삼성데이타시스템(SDS), LG-EDS시스템, 현대정보기술(HIT) 등 3사를 대상으로 각격입찰을 실시, 최저가인 11억8천9백만원을 제안한 SDS를 전담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따라 SDS는 올해말까지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에따라 정부EDI/EC지원센터 구축을 비롯해 조달청의 전체조달업무중 내자구매(비저장품 단가계약), 시설공사, 경리(보증금 수납) 등 주요 3개분야 프로세스에 대한 전자문서교환 처리와 내자구매 비저장품 단가계약의 프로세서 개발에 곧 착수하게 된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