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PC(대표 김태호)는 기존의 POS(판매시점정보관리)단말기 위주 영업에서 탈피해 솔루션 위주 유통정보시스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3일 한국IPC는 유통정보시스템 분야 고객들의 요구가 점차 솔루션 위주로 전환되고 있고 종전의 단순 단말기 판매로는 부가가치를 창출할수 없다고 보고 서버 중심의 POS시스템통합 사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POS단말기의 단순 판매에서 탈피,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서 운용할수 있는 POS솔루션 영업을 강화하고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 할인점을 집중 공략하기로 했다.
또한 기존의 SI사업부와 POS사업부를 통합하고 인력을 재배치하는 한편 외부로부터 전문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IPC는 올해 역점 사업인 백화점 시장진출을 위해 지방백화점을 대상으로 유통정보시스템 공급에 영업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