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라클의 델리 커브세넬 수석 부사장이 네트워크 컴퓨터(NC)를 대당 300달러에 공급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日經産業新聞」에 따르면 델리 부사장은 최근 日本經濟新聞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트워크 컴퓨터(NC)를 자사가 설계한 그대로 생산할 경우 소비자가격을 대당 300달러로 낮출 수 있다』며, 『이제 NC의 보급은 시간문제』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델리 수석부사장은 보급가격절감이 가능한 이유로 원래 NC는 서버측에 기능을 집약, 클라이언트측 NC로 정보를 처리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는 매우 싼 제품이라도 관계없다는 점과 많은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생산을 시작, 경쟁에 따른 가격인하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