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통, 내달부터 삐삐 인사말 서비스 개시

서울이동통신(대표 이봉훈)은 음성정보서비스업체인 메아리폰과 제휴해 이 회사의 음성정보 가운데 원하는 내용을 무선호출기의 인사말로 등록할 수 있는 「삐삐인사말서비스」를 2월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서울이동통신 삐삐가입자들은 메아리폰의 음성정보서비스 번호인 7005484로 접속해 메뉴에 따라 인사말을 선택한 후 자신의 호출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서울이동통신의 교환기에 등록돼 자신만의 개성있는 인사말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