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선도시험망 공동이용센터가 연세대, 숭실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강원대 등 6개 대학에서 15일 문을 연다.
14일 정보통신부는 지난해 4월 서울과 대전에 4개소의 초고속선도시험망 공동이용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15일 6개소를 추가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동이용센터는 전국 6개 도시 10개소로 확대됐다.
초고속선도시험망 공동이용센터는 광케이블망이나 고가의 초고속 관련장비를 마련할 수 없는 개발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개발시험센터로서 ATM LAN장비, 서버급 컴퓨터, 워크스테이션, 멀티미디어 PC등 최신장비가 마련돼 있다.
지역별 공동이용센터 연락처. 서울대(028742353), KAIST분원(029682259), 충남대(0428216283), KAIST 본원(0428692011), 숭실대(028200921/5), 연세대(023612873), 경북대(0539390155), 부산대(0515101855), 전남대(0625207792), 강원대(0361506620).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