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이 네트워크장비의 공급선을 다각화한다.
KCC는 지난해 디지탈, 래틱스등 네트워크 장비업체와 제품공급자 계약을 체결,이들 회사의네트워크 장비를 공급중이며 이달말부터는 뉴브리지의 제품을 판매하기로했다고 밝혔다.
KCC는 특히 금융, 통신, 물류 분야의 네트워크 시장을 적극 공략,올해 매출규모를 지난해의 1백억원에서 3백억원까지로 확대할 계획이다.
KCC는 이를 위해 네트워크사업부의 인원을 대폭 보강하고 공공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사업부와 공동으로 공공부문 프로젝트 수주 경쟁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KCC는 그간 포어, 시스코시스템즈, 스리콤, 베이네트웍스 등의 네트워크장비를 국내에 공급해왔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