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MMX 펜티엄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종류가 올해안에 1백타이틀로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인텔은 자사가 소프트웨어 제작업체들에게 MMX펜티엄을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요청하고 있어 현재 20여 타이틀에 불과한 MMX펜티엄 사용 소프트웨어는 올해안에 약 1백개로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텔은 특히 자사가 개발을 요청 중인 소프트웨어가 비디오편집, CAD관련 제품에 집중되고 있다고 밝혀 올해 중반기 이후에는 현재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게임, 음악, 교육용 이외에 CAD관련 소프트웨어의 출하가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MMX펜티엄은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처리성능을 향상시켰다는 점이 최대의 특징이나 이를 충분히 활용하는 소프트웨어가 부족해 보급에 장애가 되고 있다.
<심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