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전자도서관인 상남 전자도서관(관장 오종희)은 국내, 외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용한 학술 문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기존 서비스를 인트라넷 환경으로 전환한다.
상남 전자도서관과 LGEDS시스템이 4월까지 구축할 인트라넷 환경의 디지틀 라이브러리는 웹서버와 전자우편시스템을 설치,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고 국내외 학술문헌 정보를 주제별,유형별로 검색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상에서 열람희망 도서를 신청할수 있으며 동호회, 자료실, 대화방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상남도서관측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상남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는 1천여개 국내 연구소및 대학은 물론 해외 이용자들도 웹을 통해 신속하게 학술문헌 정보서비스를 이용할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함께 내부적으로는 온라인 업무처리체계로 사무환경을 전환,서류없는사무실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상남도서관은 앞으로 멀티미디어 검색 기능을 강화해 보유하고 있는 CD롬 타이틀을 외부에서 웹상으로 검색할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국내외 학회및연구소와 연결해 상호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