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MS, 기술 컨설팅 서비스 강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 컨설팅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미 「PC위크 온라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MS의 기술 컨설팅 서비스인 「서비스 어드밴티지 슈트」는 기업 현장의 전산환경 지원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현장서비스」를 크게 보강하고 디지털 이퀴프먼트,NCR 등 기업 서비스업체들과의 협력체제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 어드밴티지 슈트」에는 지난해 시험프로그램을 실시했던 컨설팅서비스인 「엔터프라이즈 프로그램 매니지먼트」를 비롯, 현장 우선 지원(Premier Support on site),기술 컨설팅,고객 컨설팅,보다 강화된 온라인 서비스 등이 포함돼 있다.

MS는 이 기술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시스템 구축, 운용을 지원하고 그에 따른 비용을 산정하거나 각종 기술관련 서비스 및 기업의 전산환경에 맞는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MS는 디지털,NCR,왕 래버러토리,소프트웨어 스펙트럼社 등도 자사의 SQL 서버&트레이드나 윈도NT 등에 기반한 폭넓은 기업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전했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