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MD램 칩 가격 상승 조짐

(도쿄=共同聯合) 컴퓨터 메모리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주요 16MD램 칩 가격이 지난 2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번 칩 가격 반등은 칩 메이커들의 계속적인 감산과 컴퓨터 산업의 과잉공급이 줄어들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D램 칩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는 일본내 칩 메이커들과 컴퓨터 메모리 업그레이드 업자들은 2월 인도분 칩 가격을 5~10% 인상하기로 대체적으로 합의했으며 이는 침체상태를 면치 못해온 칩 시장에 회복의 기미가 시사된데 이어 나온 것이다.

이 신문은 2월 인도분 공급 시장의 40%를 차지하는 PC메이커용 16MD램 칩 가격은 4개월만에 처음으로 아무런 변동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