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을 통해서도 개인과 법인의 신용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데이콤은 최근 한국신용정보(대표 장홍열)와 「나이스(NICE) 신용정보」 제공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천리안을 통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과 법인의 비금융기관 정보인 소비자 신용거래정보, 법인 및 기업신용거래 정보, 비금융기관 신용공여 및 불량거래정보를 제공하며 금융기관 정보인 금융기관신용거래 정보 및 불량거래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또 백화점, 자동차, 가전, 리스, 렌탈사 등의 신용정보와 컴퓨터통신, 전화요금 등 정보통신요금 연체 현황도 파악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월 5만원의 기본료로 2백건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백건 초과시에는 건당 5백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