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 바둑 서비스가 다음달 1일부터 대국실수를 현재의 1백50개에서 4백50개로 증설하고 GUI 환경을 지원한다.
대국실 개설방법도 훨씬 간편해져 기존에는 빈 대국실이 생길때까지 대기실에서 무한정 기다려야했으나 새 바둑시스템에서는 기다리는 동안 대화방에서 채팅하다 마음에 맞는 상대를 만나면 공 바로 대국실을 개설할수 있도록 바귀었다.
한국PC통신은 올상반기중에 인터넷 웹과 연동,전세계 바둑 애호가들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장윤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