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특허정보제공업체 그린넷은 오는 5월부터 한, 일 양국에서 인터넷을 통한 일본 특허정보 제공서비스를 개시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전했다.
한국에서의 정보서비스는 그린넷이 49%, 한국 인터넷서비스업체(ISP) 세이코가 51% 출자해 설립한 「그린넷코리아」가 맡고 자동번역소프트웨어를 이용, 한국어로도 검색할 수 있다. 제공하는 정보는 91년 이후 공개된 약 2백만건이다.
이용 요금은 일본에서는 개인 이용의 경우 1인당 월정 1만엔이고 10인 이상 단체는 1인당 5천엔이다. 한국에서도 이것에 준해 적용한다. 서비스 내용을 소개하는 그린넷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g-net.ne.jp/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