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커넥터 업체인 미국 AMP가 일본을 노트북 PC용 커넥터 사업 핵심 거점으로 확충한다.
최근 일본 「電波新聞」에 따르면 AMP는 일본이 노트북 PC용 커넥터 부문에서 신제품 개발및 생산등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됨에따라 일본 AMP를 중심으로 해외 AMP그룹과 연계하는 이 부문 사업체제를 확립할 방침이다.
AMP의 이같은 결정은 노트북PC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관련 커넥터 시장 역시 확대와 함께 경쟁 시대를 맞고 있어 초대형 시장인 일본에 생산, 공급 등 주도적인 기능을 맡기기 위한 것이다.
일본 AMP는 이미 이 회사 노트북PC용 커넥터 신제품의 90%를 개발해 내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