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과 오라클,선 마이크로시스템스,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스등 4사가 선사의 엔터프라이즈용 자바 플랫폼과 「엔터프라이즈 자바빈스」컴포넌트를 공동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다우존스 비즈니스 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4개 업체는 최근 공동 발표한 자료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자바빈스」를 소프트웨어간의 상호운용성과 개방표준을 촉진하기 위한 핵심요소로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이들 업체는 객체관리그룹의 객체지향형 프로토콜인 CORBA/인터넷 인터 ORB 프로토콜(IIOP)을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 컴퓨팅의 기본 프로토콜로 확립하는 한편 엔터프라이즈 자바빈스를 자바 對 자바 컴퓨팅을 위한 컴포넌트 모델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업무에 맞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서비스와 시설을 결합하고 자바빈스를 OLE/액티브X 데스크톱 컴포넌트와도 상호운용될 수 있도록 한다는 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여러종류의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들이 인터넷이나 인트라넷을 통해 클라이언트와 서버간을 연결할 수 있게 된다.
CORBA/IIOP와 엔터프라이즈 자바빈스를 결합하면 현재의 전화선을 이용하는 것과 같은 수준의 네트워크 접속기반이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