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서정욱)은 이동전화 단말기를 통해 문자정보를 수신할 수 있는 단문전달서비스(SMS:Short Message Service)를 오는 7월부터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12일 SK텔레콤은 디지털 이동전화기의 액정화면을 통해 30∼40자 분량의 생활정보나 전자우편을 받아볼 수 있는 단문전달 시범서비스를 7월부터 제공하고 9월1일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이 제공할 단문전달 서비스는 날씨, 뉴스속보 등 샐활정보서비스, PC통신의 전자우편 도착사실과 전자우편 제목을 표시해 주는 전자메일서비스, 이동전화통화료, 기본료, 요금납부일 등을 알려주는 과금정보 서비스 등이다.
<최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