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PC통신서비스를 통해 온 국민이 함께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경제를 살립시다」 서비스를 오는 4월말까지 천리안을 통해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게시판 형식의 「회원참여코너」와 「주고받는 창업시장」이 함께 제공되며 「경제정보」, 우리경제 이렇게 살리자를 주제로 한 「토론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회원참여 코너는 경제살리기 표어를 공모하는 한편 알뜰전략,재활용품 아이디어, 내가보는 유망기업 등 이용자들의 절약 아이디어를 모으는 코너로 꾸며진다.
주고받는 창업시장에서는 예비창업자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투자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제정보 코너에서는 「중소기업 채널」, 「재테크」, 「PC장터」, 「금융실명제」, 「알뜰시장정보」, 「정부기업 지원정보」 등 천리안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중인 DB를 연결, 각종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천리안 아무 화면에서나 「go KOREA」를 입력하면 된다.
<장윤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