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정보통신부문(대표 공태근)이 교환기 위주의 사업체계에서 탈피해 초고속정보통신, 시스템통합(SI)사업 등으로 사업분야를 확대키 위해 최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13부7실8그룹이 3부10실12그룹으로 통합 조정됐으며 네트워크사업, 해외사업, 시판사업, SI사업 등 4본부 중심체제로 운영된다.
또한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략사업개발실」을 사장 직속기구로 신설하고 팀위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앞으로 핵심전략사업추진과 영업, 생산, 연구체계의 효율성을 높혔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