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인쇄기계 생산업체 나비타스가 비접촉 IC카드 형성시스템을 개발, 오는 7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이 회사는 IC와 안테나가 들어있는 모듈 시트와 시트 사이에 수지를 넣어 압축시키는 방식으로 IC카드를 만들어 낸다. 성형 시스템은 모듈시트와 시트공급장치, 사출 압축 성형기, 금형, 카드모양을 떠내는 기계, 카드인쇄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접촉 카드 뿐만 아니라 컴비네이션형 IC카드 생산도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30∼40초 정도에 10장의 IC카드를 만들 수 있으며 가격은 시스템당 6천7백만엔∼7천만엔이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