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까지 일본의 액정소자 생산이 9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통산성 발표를 인용, 최근 보도 했다.
통산성은 3월 한달 동안 액정소자 일본내 생산은 8백39억6천9백만엔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1.8% 증가했다고 발표 했다.
이는 액정표시장치(LCD)를 사용하는 노트북PC의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됐다.
노트북PC를 포함한 PC 생산규모는 전년동기 대비 55.3% 증가한 3천53억8백만엔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액정TV는 1.4% 줄어든 6만2천4백86개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노트북PC용 LCD의 경우 11.3인치에서 12.1인치로 수요가 전환되고 있으며 13.3인치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