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FP=聯合) 일본 반도체시장에서의 외국 점유율이 지난 96년 4/4분기 중 두번째로 높은 기록인 29.4%로 증가했다고 美무역대표부(USTR)가 1일 밝혔다.
USTR은 또 지난 96년 전기간중 외국의 평균 점유율은 95년의 25.5% 보다 높은 27.5% 였다고 밝혔다. 외국 반도체 공급자들은 지난 해 3/4분기에 27.1%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했다. 가장 높은 점유율은 지난 95년 4/4분기에 이룩된 29.6%였다.
샬린 바셰프스키 USTR대표는 지난 해는 외국 반도체공급자들이 일본 시장에서 이룩한 가장 성공적인 해였다고 말했다.
바셰프스키 대표는 이는 업계와 정부가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할 때 이룩할수 있는 시장개방에 따른 이득을 입증해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국과 일본은 지난 해 8월 91년의 5개년 반도체협정의 장래를 에워 싸고 진행되어 온 장기간의 논쟁을 해결하는 협정을 타결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