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대표 김병각)이 인터넷 중심 SI업체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나섰다.
두산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사업구조 조정과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터넷 중심의 기술개발및 영업활동을 통해 SI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특히 두산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SI부문과 인터넷 부문을 통합,시너지 효과를 높일수있게 됐다.
또한 두산정보통신은 최근 미국의 전사적 자원관리 패키지(ERP)전문업체인 JDE사와 협력계약을 체결,이시장에 본격 진출했다.우선 두산은 그룹사에 ERP솔루션을 활용,통합업무시스템의 도입을 추진중이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그룹웨어용 기반 소프트웨어인 「익스체인지」를 이용한 그룹웨어 시스템 구축 작업도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