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텍시스템(대표 남석우)이 1백Mbps급 고속 이더넷 랜장비를 개발,판매에 들어갔다.
콤텍이 이번에 새로 출시한 랜장비(모델명:랜마스터)는 1백Mbps급 고속 이더넷 랜어댑터, 고속 이더넷 허브, 랜스위치등 7종이다.
콤텍시스템이 개발한 1백Mbps급 「랜마스터 패스트 이더넷 허브」는 별도의 외부 장비를이용해 환경을 설정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더넷망을 구축할수 있으며 장애 발생시 포트별 자동격리및 복구기능을 통해 전체 네트워크를 보호한다.
패스트 이더넷 랜 어댑터인 「랜마스터 패스 이더넷 NIC」는 서버 접속및 동화상 지원등광대역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장비로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며 노벨 네트웨어및 윈도NT등 각종 네트워크 운용체제(NOS)를 지원한다.또 속도 자동감지 기능을 내장,10Mbps랜에서도 사용할수 있다.
한편 콤텍시스템은 랜마스터 시리즈의 발표를 계기로 네트워크 제품의 국산화에 노력,상반기중에 ATM NIC및 ATM 스위치를 출시할 에정이며 기가비트급 이더넷 제품도 연내 개발공급하기로 했다.
<이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