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제전신전화(KDD)는 올 가을 유럽에서 국제전화서비스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니시모토 다다시 사장이 최근 정례 회견에서 표명했다.
그는 영국에서는 현지 자회사인 KDD유럽을 통해 다른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재판매하는 통신사업면허를 이미 취득해 사업체제를 갖췄고, 자사 회선을 사용하는 통신사업면허도 신청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독일과 프랑스에서도 재판사업이 해금되는 대로 통신사업면허를 신청해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