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HK방송기술연구소가 올림퍼스광학공업, 히타치제작소와 공동으로 소형이면서도 감도가 뛰어난 고체촬상소자(CCD)를 개발했다고 「日經産業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새 CCD는 방송용 비디오카메라에 사용하는 촬상관의 受像膜과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를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해 소자의 耐전압성을 기존의 5배로 높여 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전체 화소 수는 38만개이고 개당 화소의 크기는 세로 13.5미크론, 가로 11.5미크론이다.
새 CCD를 가정용 비디오카메라에 사용하면 야간에 조명없이도 촬영이 가능하다.
NHK연구소는 새 CCD를 탑재한 소형 비디오카메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