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이동통신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미국의 퀄컴사가 인터넷 접속 기능이 내장된 CDMA방식 개인휴대통신(PCS)단말기인 「Q폰」을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단말기의 무게를 1백 47g으로 초경량화 시켰으며 음성 뿐아니라 인터넷용 웹브라우저를 통해 스케줄관리, 항공 예약, 주식시세 및 기상정보 검색등의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특히 단말기의 송화부를 열기만하면 미리 준비된 자동응답 메세지를 보낼수 있는 자동 메세지 기능과 송신자의 신원을 단말기의 스크린에 나타난 ID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통화자 확인 기능 등을 채용했다.
<강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