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 제조업체인 델타콤(대표 한강춘)이 고속광역무선호출기인 「조디악」을 개발, 오는 8월부터 공급에 나선다.
자동이득조정(AGC)회로를 내장한 이 고속광역삐삐(모델명 DFP501)는 저전압 경보기능을 비롯해 8가지의 멜로디기능, 13자이상 숫자수신시 표시기능, 전원 자동 온 오프기능, 알람기능, 미확인 메시지 표시기능, 메시지잠금 및 해제기능 등을 갖췄다.
크기가 52*42*18.2mm인 이 이 고속광역삐삐는 수신전계 강도표시기능 에다 복수수신지역 수동선택기능, 시스템 메시지수신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삐삐는 서비스 이탈지역을 알리는 경고음기능과 부가서비스 무선등록기능(OTAR:Over The Air Registration)등을 구비,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한게 특징이다.
<김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