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6년도의 일본내 레이저 디스크플레이어(LDP) 수요가 전년대비 41.5% 줄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레이저디스크협회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부문별로는 전체 판매량 가운데 96%를 차지하고 있는 가정용 LDP 수요가 40% 감소했으며 가라오케 등 영업용 LCD는 판매량이 7천대로 전년대비 75% 감소했다.
이같은 LDP판매 위축은 DVD 등장이 예고되던 지난해 중반부터 대기수요가 발생하는 등 수요의 대부분을 DVD 등 차세대 기기로 빼았겼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