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와 마쓰시타의 합작 전자 부품회사 지멘스마쓰시타가 싱가표르에서 TV와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주요 부품인 표면탄성파(SAW) 필터를 생산한다고 「電波新聞」이 최근 보도 했다.
이 회사는 4천1백만달러를 투입해 싱가포르에 6천평방m 크기의 공장을 건설, 98년부터 SAW필터를 생산한다. 이 공장의 종업원은 2백명,1일 생산규모는 30만개이다.
지멘스마쓰시타는 지난해 SAW필터 판매를 통해 3억1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