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부동산업체 FACB사는 최근 콸라룸푸르 남쪽 첨단정보 기술단지에 70억링깃(28억달러)을 투자, 「에코 미디어시티」라는 첨단산업지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베르나마통신」이 보도했다.
멀티미디어 및 정보산업 진흥을 위해 착수되는 이 프로젝트는 이미 개발된 상업용지와 빌딩, 기본 시설들을 이용하게 된다고 FACB의 첸 립 컹 사장은 말했다.
첸 사장은 에코 미디어시티가 세팡에 있는 「멀티미디어 슈퍼코리도어」(MSC)내 5배만㎡에 조성되며, 이 도시가 완공되는 오는 2005년께 FACB가 주요 재벌 대열에 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