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쯔미전기가 내구성이 기존제품보다 50배 향상된 자동차 자동항법장치용 커넥터를 출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 했다.
미쯔미가 출시한 새 자동차 자동항법장치용 커넥터는 최대 탈착회수가 2백회 정도였던 기존 제품보다 50배 늘어난 1만회까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이 회사는 자동차 자동항법장치 이용자들이 도난 방지를 위해 귀가시 탈착을 원하고 있으나 기존 제품의 경우 내구성이 떨어져 실용성이 낮았다고 지적하고 이번에 내구성을 대폭 향상 시킨 커넥터를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커넥터의 가격은 항법장치 본체에 부착하는 「CAMC27」이 2백엔, 전원 및 안테나 케이블에 연결되는 「IAMC27」이 8백엔이다. 미쯔미는 월 2만개 정도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