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남궁석)는 전자상거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전자상거래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정보통신업체, 금융기관, 일반기업, 등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현황 및 환경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 EC협의회 회원사,ISP(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및 PC통신업체,EC서비스업체,금융결제원,전자상거래 관련 주요 품목 제조업체,인터넷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협회는 특히 각 업체들의 EC관련 사업계획과 전자상거래사업에 대한 인식, 전자자금결제계획 및 추진 현황,인터넷 활용현황,일반인들의 원격쇼핑 경험 여부 등에 대해 설문및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내 전자상거래 활성화방안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정보통신업체 및 일반 기업들이 EC사업추진시 정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계획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