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캐논이 일반 프린터 용지에 耐水性을 부가하는 컬러 잉크젯 프린터를 내놓았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캐논이 출시한 새로운 잉크젯 프린터 「BJC700」은 복사를 위해 잉크를 사용할 때 내수성 강화제를 동시에 뿌려 복사된 일반 프린터 용지도 내수성을 갖게 하는 점이 특징이다.
내수성 강화제 살포 기술은 캐논이 독자 개발한 것으로 잉크젯 프린터에 이 기술이 채택되기는 이번이 세계 처음이다.
이 프린터는 옥외에서 프린트해 주는 전시자료나 내수성이 요구되는 중요 자료의 제작에 적합하다. 특히 잉크가 깊이 스며들지않고 표면에 고정되는 기술을 적용, 번지지 않는 선명한 인쇄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캐논은 월 4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